사천시민참여연대 위원장은 8일 사천시청 프리핑룸서 진주 정촌산업단지 및 뿌리산업단지 산업폐수 사천만 방류 저지 기자 회견을 가졌다.
이날 시민연대는 "진주시는 정촌면 예하리 일원 992,000㎡(약 30만평) 부지에 환경공해 유발할 수 있는 공장 입주를 유치하고 있다"며 "사천 인구 밀집지역에 이러한 뿌리산업단지 조성사업 계획이 진행된다며 강력히 반대한다"고 전했다.
뿌리산업단지는 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주조, 용접 표면처리 등 공해발생 극심한 혐오 공장들이 입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지금 진주시는 정촌면 화개리 예하리 일원 1,668,454㎡ (약 50만평)에 정촌산업단지을 조성해 산업폐수를 사천시 축도면 중선포촌을 통해 사천만으로 방류할 계획이다"고 말하고 "이를 강력히 저지 하겠다"고 전했다.
사천시민연대는 뿌리산업단지 접경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중금속 독성물질 공해와 악취 대기오염으로 주거환경을 파괴는 물론 수질과 토양을 오염시켜 먹이연쇄에 따라 물고기등 각종 음식물 통해 사람몸으로 이동 축적돼 각종 불치병 등 질병 (치매, 골다공증, 암, 기형아출산, 신장, 간암, 뇌경변 기타)등으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진주시는 사천시와 협의없이 뿌리산업단지 조성산업을 강형 한다면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고 주장하고 사천 시민들을 무시하는 천하 무도한 만행을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남도와 진주시는 다시 한 번 더 뿌리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찰회할 것을 강력히 경고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5-05-12 16: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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