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프랑스의 한 가구 제작사가 직장인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해주는 ‘버블 책상(bubble desk)’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버블 책상은 ‘플렉시 유리’를 돔 형태로 설계해 각 책상에 설치한 것이다. 마치 우주선처럼 자리마다 돔 형태의 유리가 씌워지기 때문에, 이곳에 앉아있으면 외부의 소음이 들리지 않는다. 현재 파리의 기업 2곳에서 부분적으로 버블 책상을 설치해 시범 사용 중이라고 한다.
버블책상은 주변의 소음을 차단해 줄뿐만 아니라 틈틈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도 있게 해준다.
제작사 측은 여러 개의 버블 책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디자인해 책상이 너무 격리되지 않게 보완했으며, 책상 곳곳에 나무를 심어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
기사최종편집일: 2025-01-09 15: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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