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산불집중 발생기간 이전인 오는 20일부터 3월8일까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공동소각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동소각은 문경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5명, 산불감시원 79명, 산불진화차량,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등 진화자원을 투입해 산불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읍.면.동에서는 오는 18일까지 산림과 연접된 경작지를 우선적으로 신청을 받아 마을 단위별 소각일정을 수립하며 기상여건을 감안해 산불발생위험이 없는 지역에서 오전 중에 소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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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5-12 16: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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