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가 해외어학연수를 준비 중인 대학생을 위해 3월 4일부터 장기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과정은 고효율 어학연수를 원하는 대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을 위해 대학생층까지 확산된 사교육 열풍을 잠재우고 가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저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파주캠프에서 숙식하며, 총 12주, 360시간 동안 정기적인 피드백과 간담회를 통해 자신의 실력향상을 계속 확인할 수 있도록 철저한 학사관리를 받게 된다.
또 1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것도 특징. 특히 주 4회 실시되는 1:1 개별지도 점검은 저렴한 참가비와 함께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이밖에 월 1회 이상 현장학습 등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 동기를 부여하며, 국내 연수의 한계를 넘고자 참가자들 간 인적 네트워크 연결과 외국 파티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체험도 프로그램에 포함했다.
경기영어마을 예창근 총장은 “영어 연수에 대한 의지가 있으나 비용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과정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추천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5-05-12 16: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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