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은 사고 당시 CCTV(폐쇄회로TV) 화면을 비롯한 수사자료를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와 관련, CCTV영상을
분석하고 사고 장소 주변의 환경 영향을 전면 재조사할 방침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달 말 사고현장 주변의 수질ㆍ토양ㆍ대기ㆍ식생 시료를 채취해 불소 농도를 분석 중이다.
이번 조사에 따라 사고가 난 11라인 중앙화학물질공급
시스템(CCSS)에서 배풍기를 통해 오염물질이 외부로 빠져나갔는지, 이로 인해 2차 피해가 발생했는지 등이 가려질 전망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5-05-12 16: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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