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토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행복주택 건설을 위한 사업 후보지 및 공급물량 등은 현재 검토중으로 구체적인 사업지 및 공급방안 등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박근혜 대통령 공약 내용(올해 5개소 1만호 시범사업 착수)을 감안해 추진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는 유휴용지가 있고 개발 잠재력이 높은 수도권 소재 철도용지 42곳을 잠정 선정, 이 가운데 13곳에 시범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범사업지에는 서울 강남구 수서 지하철 차량기지, 강동구 하일동 고덕 지하철 차량기지 등 강남권 요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최종편집일: 2025-05-07 16: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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