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청에서 ‘능곡뉴타운 4구역 해제 주민 추진위원회’(이하 ‘해제 추진위’, 위원장 손영수)와 경기도의회 뉴타운 특별위원회 소속 송영주 도의원(고양4, 진보) 공동 주최로 「능곡뉴타운 4구역 해제 주민 요청 기자회견」과 함께 뉴타운 구역 해제 요청서를 고양시에 제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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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곡뉴타운 4구역 즉각 해제, 뉴타운 해제 지역 주거환경 대책 수립 요구 등 경기도와 고양시에 4대 요구안 요청 |
뉴타운 출구 방안이 포함된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이하‘도정법’) 개정(12.02.01) 법률 이후 경기도에서는 구리 뉴타운 1개 구역과 부천 뉴타운 3개 구역이 각각 주민들이 추진위와 조합을 해산하는 방식으로, 해제절차의 추진 및 종료가 이루어지고 있다.(부천 소사본 6B구역은 해산 결정 관련 경기도 행정심판 중으로 심판이후 절차 진행 예정)
뉴타운 출구 방안 중 하나로 ‘도정법 4조의3 ④항’에서 추진위가 구성되지 않은 구역에 한하여 토지 등 소유자의 30%이상이 구역 해제를 요청할 수 있음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고양시 능곡뉴타운 4구역 해제 요청은 해당 조항에 근거하여 주민들이 8개월간의 자발적인 뉴타운 구역 해제 운동을 전개하여 경기도 및 고양시 최초로 신청하는 것이다. 이 해제 운동은 작년 8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능곡뉴타운 4구역 해제 주민 추진위원회(위원장 손영수)’를 통해 이루어졌다. 추진위는 4월 8일 능곡뉴타운 4구역주민을 대표하여 전체 토지등 소유자 417명 중 32.6%에 해당하는 136명의 해제 요청서를 고양시에 제출하였다.
기사최종편집일: 2025-05-07 16: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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