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가평군선수단이 육상, 수영 등 18개 종목에 출전한다.
군 체육회는 20개 정식종목과 2개 시범종목(요트, 당구)으로 치러지는 이번 도민체전에 배구, 역도, 요트를 제외한 18종목에 214명(선수 140명, 임원 74명)의 선수단을 파견, 우수한 성적을 거둬 건강하고 활기찬 가평인 상을 정립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험과 지식을 지닌 군청 실과소장을 종목별 감독으로 선임하고 담당급 공무원을 주무로 지정, 훈련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전문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지도자를 코치로 선임, 훈련 현장에 투입하며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출전종목별 선수단는 축구가 19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검도 16명, 육상13명, 배드민턴, 볼링, 탁구가 각각 12명, 육상이 11명 순이다. 군은 이번대회에서 볼링, 배드민턴, 골프 등 종목에서 최 상위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육회관계자는 "대회기간 동안 종목별 경기성적을 한층 끌어 올려 군민들에게 자긍심과 기쁨을 안길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공설운동장을 메인스타디움으로 30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제59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하나 되는 경기도의 힘이란 슬로건아래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31개시․군 1만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고장의 명예를 위해 열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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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5-07 16: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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