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8일 충남대학교에서 항공조종사 양성사업에 대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조종사 인력 수급 기반을 구축하고 외국에서 훈련 받는 인력을 국내로 흡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0년 개원한 울진 비행교육원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교육 프로그램 및 훈련시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훈련원 출신 조종사들이 직접 설명회에 참석해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훈련원 생활에 대한 안내와 상담 등을 진행한다. 설명회는 작년 수도권 등에서 두 차례 진행했고 이번이 세 번째다.
국토부 관계자는 "울진 비행교육원이 조종인력 수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조종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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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5-07 16: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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