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4일 초대 국토부 노조 출범에 맞춰 노조 위원장 등 노동조합 임원 및 대의원 86명을 ‘청렴지킴이‘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청렴지킴이 위촉은 노사 간 협의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이달 24일부터 내후년까지 신입직원 청렴 멘토링, 부당한 업무지시 및 금품ㆍ향응수수 등 부조리 행위 감시, 부조리 환경 개선을 위한 제안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부조리 행위를 발견하거나 징후를 포착한 경우 즉시 감사관실에 통보해 사전 차단하고, 매분기별로 감사관실과 정기모임을 가져 활동내용을 수시로 모니터링한다.
연말에는 평가보고회를 열어 우수활동사례를 공유하고, 부조리 환경개선을 위한 개선사항을 찾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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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12-23 16: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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