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중에 소음이 심해 영화관람이 되지 않음에도 끝까지 영업을 한 롯데시네마가 고객으로 부터 질타를 받았다.
지난 23일 롯데시네마 울산점에서는 수 십명의 고객들이 드릴소리와 바닥 진동이 심해 영화 관람에 집중을 할 수 없음에도 영업을 계속했다.
현장에서 관람했던 관객의 증언에 의하면 영화중반부 부터 시작된 공사소음으로 영화가 끝날때 까지 1시간이 넘도록 집중할 수 없었다. 특히 문제가 되었던 공간은 디지털 영상관으로 한편관람료가 상대적으로 고가의 가격이었다.
뿐만 아니라 고객 민원도 제대로 받지 않은 것으로 들어났다. 영화관람 중에 화가 난 한 고객이 밖으로 나가 직원에게 항의 했으나 아무런 조치도 취해주지 않았다.
기사최종편집일: 2025-05-07 16: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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