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아이엔씨(이덕수)는 냉각 성능은 높이고 소음은 대폭 낮춘 주류급 게이밍 그래픽카드 ‘HV 지포스 GTX 650 아틱 L2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포스 GTX 650은 스위스 쿨링 솔루션 업체인 아틱의 엑셀렐로(ACCLERO) L2 플러스 쿨러를 달아 발열과 소음을 대폭 낮춘 저소음 지향 그래픽카드로 엔비디아 표준 쿨러나 기본 쿨러보다 15% 이상 낮은 발열과 40% 이상 낮은 소음을 자랑한다. 또 92㎜크기의 4핀 PWM 냉각팬을 달고 있어 실시간 팬 회전속도 감지 및 확인이 가능하고 써드파티 유틸리티를 통해 팬 속도의 임의 조절도 가능하다.
지포스 GTX 650은 28㎚ 미세공정 기술과 혁신적인 케플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돼 높은 전력 효율을 특징으로 하고 있고, 384개의 쿠다 프로세서와 1? 용량의 고속 GDDR5 프레임버퍼 메모리는 WQXGA급 고해상 디스플레이 장치에서도 부드럽고 선명한 그래픽 표현이 가능하다. 또 64W의 낮은 최대 소비전력으로 400W급 파워 서플라이로도 원활한 구동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엠텍 오병찬 홍보팀장은 “저소음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청을 반영하기 위해 쿨링 특화 제품을 추가로 투입하게 됐다”며 “국내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해 사용자 설명서와 패키지를 한글화했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2-23 16: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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