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7일 전군 차원의 소음통제를 시행한다.
소음통제는 제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10분에서 1시40분 사이에 이뤄지며, 실제상황의 작전·비상착륙·인명구조 등 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군용 항공기의 이·착륙을 금지하기로 했다. 불가피하게 시험장 주변을 비행하는 항공기도 3㎞ 이상의 고도를 유지하도록 해 소음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지상에서도 같은 시간 동안 사격과 각종 기동훈련을 중지해 학생들의 시험에 영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합참 관계자는 “주한미군과도 협조를 통해 동일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합동참모본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7일 전군 차원의 소음통제를 시행한다.
소음통제는 제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10분에서 1시40분 사이에 이뤄지며, 실제상황의 작전·비상착륙·인명구조 등 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군용 항공기의 이·착륙을 금지하기로 했다. 불가피하게 시험장 주변을 비행하는 항공기도 3㎞ 이상의 고도를 유지하도록 해 소음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지상에서도 같은 시간 동안 사격과 각종 기동훈련을 중지해 학생들의 시험에 영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
기사최종편집일: 2024-12-23 16: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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