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6일 교육협력, 나눔 봉사활동 교육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내 학생에게 세계인과 더불어 살아가도록 교육하며 나눔문화를 확산, 교육으로부터 소외된 국내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키로 했다.
이 날, 지난 11월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 입은 필리핀을 돕기 위해 경기교육가족 6만513명이 11월 14일부터 자율적으로 모금활동을 펼쳐 모은 4억148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기아대책은 국내, 해외, 북한을 돕는 국제NGO단체로, 최근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촌 교육지원, 필리핀 태풍 피해 구호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과 해외 교육지원에 관해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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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12-23 16: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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