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이재준(민주·고양2) 의원이 낸 '경기도 채무힐링센터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조례안은 채무자의 채무상담, 채무조정, 복지수급, 취업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도지사 소속의 금융복지상담센터를 두는 내용을 담았다.
또 행정1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한 15명 이내의 센터운영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했다.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 법인·사회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은 다음 달 4∼13일 도의회 제284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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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12-23 16: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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