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오늘 도시활력증진사업 예산신청설명회

국토교통부는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도시활력증진사업의 2015년 신규사업 예산신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별시·광역시·일반시·인구 50만 이상 도농복합도시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원하는 사업을 스스로 선택해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정부가 매년 예산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정부는 ▲노후 주거지 주거환경 개선(주거지 재생) ▲원도심 기반시설 정비 및 경관개선(중심시가지 재생) ▲기초생활기반 확충(도시 내 농촌 생활기반시설 정비)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지역역량강화) 등 모두 네 가지 유형의 사업에 예산을 지원한다. 최대 사업비는 100억원이며, 정부가 매년 사업비의 절반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