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여름철 3대 감각공해인 악취와 비산먼지, 소음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쾌적한 주거화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대표적 감각 공해인 악취제거를 위해 매년 악취컨설팅 전문기관인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계해 자체 기술력이 부족한 30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악취 기술 진단을 완료하고 저감 방안을 제시했다.
또 개발공사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공장 소음 등 공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오는 8월까지 특별사법경찰관 2개반을 구성해 지도 단속을 벌이고 있다.
시는 1일 평균 10건 이상 폭주하는 환경 관련 민원이 발생 함에 따라 평일과 주말에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하는 등 감각공해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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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12-23 16: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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