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14~25일 관내 4개 지역에 대한 환경소음 측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측정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병원·주거·학교·준공업 지역 등 총 20곳을 측정한다.
시는 측정 결과를 환경부에 보고하고 소음 저감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문가 자문을 통한 측정 및 분석을 통해 향후 의정부시의 소음저감에 반영할 계획이다.
소음환경기준은 일반지역과 도로변 지역으로 나눠 주거·병원·학교 지역의 경우 낮에는 50㏈, 밤은 40㏈이며, 준공업 지역은 낮 65㏈, 밤 55㏈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정온한 생활환경 속에서 일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자료인 만큼 환경소음 측정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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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12-23 16: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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