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동남구 위생청소과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대형 공사장에 대하여 24시간 소음 상시측정시스템을 가동한 결과 공사장 주변지역 소음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성과를 얻었다.
동남구에 따르면 관내 부지면적 10,000㎡이상 또는 300세대 이상 16개소의 대형공사장에 대하여 24시간 소음 상시 측정시스템을 가동하여 공사장 주변지역 소음 피해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
이에따라 해당 사업장에 대하여 연중 공정시험기준 소음측정에 따라 소음을 24시간 상시 자동측정토록하여 기준 초과시 즉시 소음 저감대책을 강구하여 소음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했다.
윤철호 위생청소과장은 “앞으로도 해당 사업장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기준초과 사업장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조치하는 등 공사장 소음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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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12-23 16: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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