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비영리법인 공동주택 생활소음관리협회(회장 차상곤)는 최근 층간소음으로 이웃간의 갈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갈등 해소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 전문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2016년에는 홀수달마다 개설한다고 밝혔다.
층간소음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은 공동주택총론, 소음진동개론,층간소음 총론, 상담이론 및 실기, 그리고 층간소음 측정 실습 등 총 5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대상은 공동주택 관리소 임직원, 입주자(동) 대표 및 운영위원회 위원, 입주민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위원, 관심있는 일반인 등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단, 응시료와 교재비를 총 합쳐 15만원 소요된다.
응시 신청서는 협회 홈페이지(www. kana.or.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교육을 수료하고 시험에 합격한 사람에 한해 민간자격증인 층간소음관리사 자격증이 부여된다. 오는 18일 협회 본부에서 2016년 층간소음관리사 1회 시험을 층간소음 전문교육기관인 주거문화개선연구소 평생교육원 후원으로 시행한다고 언급했다.
문의
사단법인 공동주택 생활소음관리협회 031-245-4593 |
기사최종편집일: 2024-12-23 16: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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