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층간소음 등 해결을 위한‘이웃소통방’을 7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범 운영부터 시작되는 이웃소통방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층간소음이나 반려동물·쓰레기·주차·흡연·누수 등 6대 생활분쟁을 중립적인 주민조정가가 나서 이웃간의 큰 분쟁없이 조정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구는 갈등관련 전문교육을 50시간 이상을 받은 주민조정가들로 구성된 이웃소통방에 배치를 했으며, 이웃소통방의 활성화를 통해 전국적인 모범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이웃소통방은 부평구 갈등관리힐링센터(부평숲 인천나비공원 3층)에서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당분간 온라인 접수와 전화상담(032-509-8828)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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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12-16 16: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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