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아파트에 살 자격이 있는가(11)-차상곤 박사 칼럼 중 - 에코피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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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파트에 살 자격이 있는가(11) -아래층과 윗층이 평화롭게 지내는 방법- 아래층과 윗층 사람이 층간소음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평화롭게 지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공동주택에서는 층간소음이 항상 발생될 수 밖에 없고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매트를 깔더라고 그러한 노력에는 거의 효과가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상호간의 노력에는 한계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존중해주는 방법이다. 또한 관리소는 층간소음 피해자들은 자신의 심각한 상황을 떨쳐 버리기 위해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 그들의 상황을 존중해 주면 된다. 관리소가 그들에 존중이란 층간소음의 문제 해결을 위해 골몰하기 보다는 단지 그들의 층간소음 피해 상황을 들어주고 그 순간만이라도 그들의 감정에 공감을 해 주면 된다. 그러나 아래층 윗층 관리소의 세 부류 중 어느 누구도 막상 층간소음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관대한 상태가 되지 못하는 것이 문제이다. 대부분 아래층, 그리고 윗층사람들 조차조 층간소음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욕구에 대해 몹시 비판적인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그것이 얼마만큼의 층간소음 문제에 치유 능력을 가질 수 있는지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층간소음의 이렇게 극단적인 공포와 고통을 가져다 주는지 처음 경험하게 되는 아래층의 상황을, 윗층과 관리소는 그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주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는 것이, 아래층의 층간소음에 대한 불만과 폭행이나 살인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는지 그들은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윗층과 관리소는 아래층 사람들이 가끔 층간소음 민원을 제기하며 항의를 하러 왔을 때 “내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세요.”라는 말을 몇 차례에 걸쳐 집착하는 모습을 보았을 것이다. 아래층은 층간소음 문제를 처음 겪으며 주위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고,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는 절망감에 사로 잡혀 있기 때문에 그들을 그러한 암울한 상태에서 벗어나게 하는 방법은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는 것이다. 게다가 그들이 비난받고 있다거나 그들에게 층간소음의 책임 있다는 부담감 없이 이야기를 들어준다면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는데 훨씬 수월한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그들의 그 행위가 아래층 사람들에게 굉장한 만족감을 줄 뿐만 아니라 층간소음 자신의 골치아픈 문제들을 잊는데 아주 좋은 방법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어쩌면 아래층이 겪고 있는 층간소음 문제에서 어느 정도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층간소음 문제가 단지 상화간에 이야기를 통해서만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은 아니며, 층간소음원을 어느 정도는 줄여주는 그런 과정이 필요한 것은 분명하다. 층간소음을 대처하는 윗층 사람의 생각도 태도는 아래층 사람과는 다르다. 윗층 사람들은 층간소음 문제가 발생하면 아래층의 항의와 관리소의 전화에 약간은 미안하지만 층간소음을 심하게 당하고 있는 아래층 보다는 유리한 승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아래층의 항의를 쉽게 무시하거나 그들의 일방 통행적인 행동에 비난의 수위를 높이는 경우를 현장에서 자주 본다. 그들은 층간소음에 아래층은 예민한 사람들이며 그러한 사람들은 공동주택에 살아서는 않되는 사람들이라고 비난하며 약간의 불편함은 있지만 유리한 상황이라는 마음에 위안을 삼으며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그들이 알아야 하는 것은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는 아래층 사람들은 그들이 가볍게 생각하는 층간소음으로 아래층 사람은 자신이 죽을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층간소음 문제를 자신의 생존권의 문제로 간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층간소음에 1년 이상 피해를 당하고 있다면 그들이 언제 아침에 일어나고 화장실을 가고, 아침을 몇 시에 먹고, 외출을 하며,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몇 시에 잠을 자는 지 어렴풋이 알 고 있다는 사실이다. 즉, 아래층 사람들은 윗층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처럼 아래층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공포스러운 현실인 것이다. 그리고 때때로 윗층의 층간소음으로 인해 살인의 충동이 종종 들곤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아래층은 이러한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슴속의 이야기를 윗층과 관리소를 대상으로 나누기를 원하고 이런 단순한 방법으로 그들의 스트레스 어느정도는 해소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윗층은 아래층의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트를 깔고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고 있으며 걸을 때는 최대한 조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들은 관리소는 중재자 입장에서 잘 반영하여 그들이 극한 상황으로 빠지기전에 구해준다면 층간소음 문제를 일단락하는 단계가 된다. 어찌보면 층간소음 문제는 단순하게 아래층에 초점을 맞추어 바라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만약 바로 윗층에 킹콩이 10마리가 뛰고 있는데 누구나 그 소리를 들으면 심각한 수준인데, 직접 거주하는 당사자는 이 정도의 소음은 이해할만하다고 한다면 층간소음문제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막 걸음 걸이는 시작하는 아기가 걷을 때 발생하는 소음이 아래층 사람이 너무 시끄럽다면 층간소음 문제는 시작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층간소음 해결을 기본을 윗층보다는 아래층에 맞추어 진행하는 것이 해결을 방법을 찾는 것에 더 효과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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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sm@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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