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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불쾌감 뿐 아니라 건강까지…야간 소음이 유발하는 각종 질환
집 주변 야간 소음에 많이 노출되면 남성의 불임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보건환경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20~60세 남성 20만 명을 8년간 추적했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들의 진료 기록을 분석하고, 지리정보체계(GIS)로 환경 소음을 계산했다. 연구 결과, 야간 소음에 가장 많이 노출된 그룹은 가장 적게 노출된 그룹보다 불임 진단을 1.5배 더 많이 받았다. 또 야간 소음이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인 55dB을 넘을 때 남성 불임 위험이 1.14배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55dB의 소음은 누군가 옆에서 보통의 목소리로 계속 말하는 정도다. 소음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몸에서 스트레스 반응이 일어난다. 이로 인해 내분비 시스템도 영향을 받아 남성 호르몬과 정자 생성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야간 소음은 임신성 당뇨병에도 영향을 미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보건환경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20~49세 임산부 1만8165명의 거주지 주변 환경 소음과 임신성 당뇨병 발병을 조사했다. 그 결과, 야간 소음이 1dB 증가할 때마다 임신성 당뇨병이 약 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야간 소음에 가장 많이 노출된 그룹은 가장 적게 노출된 그룹보다 임신성 당뇨 진단이 약 1.8배 많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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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sm@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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