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 민원서비스 에코벨(EcoBell) 제도를 지난 4월 30일 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에코벨 제도는 기존에 법적 관리대상에서 제외 되어 적절한 환경 조사를 받지 못하던 일반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먼저 유선으로 에코벨에 민원을 접수한 후 전문인력의 조사가 필요한 시설이나 지역에 현장은 검수해 신뢰성 높은 분석과 결과를 민원인에 제공한다.
이를 토대로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일조하는데 에코빌의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이가희 국립환경과학원 에코벨 TF팀 과장은 "일단 실내 공기질과 라돈, 소음·진동, 악취 등분야에 대해 서비스하고 국민들 요구를 수렴해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에코벨 제도를 통해 전문가 환경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해 국민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것으로 기대한다"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5-05-12 16: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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