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장유면 신문리 용산마을은 공사장 소음과 먼지, 교통사고 위험 등 3중고에 노출되면서 주민들은 마을을 떠나고 있다.
10여년 전만 해도 100여 가구에 달했던 마을은 현재 70여 가구로 크게 줄었다. 남은 주민들도 대부분 고령의 노인들다. 주민 들은 고령에 나이라 이렇다할 대책도 없이 어서 공사가 끝나길 바랄뿐이다.
김해 평야지대에 속한 이 마을은 10여년 전부터 인근에 김해관광유통단지가 들어서면서 사방이 공사장이 되었다.
특히,공사용 대형 덤프트럭들이 수시로 드나들면서 소음과 먼지 때문에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트럭들이 빠른속도로 지나고 있어 사고의 위험까지 안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5-05-12 16:42:57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