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신체의 여러 기능이 저하되면서 여러 가지 신체 질환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한다.
그중에서 귀울림 병 혹은 이명은 여러 가지 오해를 받는 병이다. 귀가 울리면 기력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그 때문에 기력과 원기를 활성화해주는 보양식을 찾기도 한다.
또한, 중풍 초기 증상이라 생각하는 이들도 많다. 이를 두려워해 귀울림의 치료보다는 다른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려고 노력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런 노력이 귀울림 병이 낫는 것은 아니다. 이명은 신체 기관 중 귀, 달팽이 관, 고막 등의 신체기관 하고는 상관이 없다.
귀울림 병과 직접 관계있는 기관은 바로 사람의 뇌이다.
인간은 여러 가지 소리를 듣게 될 때 그중 한 가지 소리를 집중해서 들을 수 있다. 이런 능력이 때론 오류를 범해 귀울림과 같은 소리를 듣게 되고 고통을 받는 것이다.
귀울림은 신체기관은 정상이지만, 이런 고통에 시달리는 것은 신경계 질환이기 때문이다. 특히, 예민한 사람일수록 이런 현상을 자주 겪는다. 그리고 이런 귀울림 현상 때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일상생활의 모든 점이 지장을 받는다면 더욱 신경을 쓰게 되고 스트레스로인해 우울증이 오게 되며 이로 인해 더욱 귀울림이 심해지는 것이다.
이런 심리적인 컨디션에 영향을 받는 것이 귀울림이다.
귀울림은 귀울림이 가져오는 그 스트레스만으로 더욱 귀울림을 악화시킬 수 있는 병이다. 이런 악순환을 끊기 위해선 이명에 대해 바로 알아야 한다. 이명은 바로 알게 되고 마음을 평안히 하여 신경을 누그러트린다면 충분히 자연 적으로 치유가 가능한 병이다. 그리고 귀울림에 대하여 정확히 알고 정확한 치료를 받는다면 귀울림은 난치병이 아니라는 것이 전문의에 의견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5-05-12 16: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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