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동철 의원 주관으로 27일 오후 4시 광주시 광산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광주 군용비행장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소음피해 지역인 서구갑의 박혜자 국회의원이 토론회 진행을, 강한구 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과 윤봉근 광주시의원, 이재혁 전국 군소음시민네트워크 공동위원장, 임형칠 광주전남녹색연합 공동대표가 패널로 참석하여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이게 된다.
김동철 의원은 “현재 소음문제가 발생되는 군 기지를 충분한 사전 검토를 거쳐 외곽으로 이전하는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면서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전을 위해서는 15년 가까운 시간이 필요한데, 그 동안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는 이중창 등 충분한 방음시설이 지원되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코피아뉴스 / 한세권 기자
기사최종편집일: 2025-05-12 16: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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