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는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이 주관으로 경기도, 포천시, 미2사단, 사격장 주변 지역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영평훈련장 소음민원 해결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주민대표는 “지난 60여년간 영평훈련장으로 인해 소음피해를 당하고 있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대책이 정말 필요하다”고 관련기관에 요청을 하였다.
훈련장 주 사용부대인 미2사단과 한국군 지역부대인 제8기계화보병사단 관계관은 소음으로 인한 영농피해 등 지역주민이 생활하는데 직접적으로 불편을 느끼는 민원에 대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9월중 동일한 사안으로 재차 회의를 소집하여 주민애로 해소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하였다.
에코피아뉴스 / 안관수 기자
기사최종편집일: 2025-05-12 16: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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