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은 18일 한국해양대 국제교류협력관 컨벤션홀에서 해군, 방위사업청, 생산업체, 국방과학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학계 및 장비제작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정 소음 및 진동 부문 개선을 통해 우수한 성능의 함정을 구현하기 위한 '제 4회 함정 소음/진동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정은 민수 선박과는 달리 전투라는 특수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소음/진동에 의한 핵심 탑재 장비의 성능 및 승무원 근무조건 저하를 막기 위해 소음ㆍ진동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기품원 유길상 부산센터장은 "향후 관련 기관 간 협력 강화에 앞장서는 한편, 최적의 소음ㆍ진동 수준을 달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함정 성능에 대한 해군의 수준 높은 기대에 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5-05-12 16: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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