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파우치 속에 쏙 들어가는 모바일 뷰티기를 선보였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파우치 속에 화장품처럼 넣어 다니며 손쉽게 뷰티 케어할 수 있는 속눈썹 고데기와 네일 케어기, 에티켓 커터기, 진동칫솔, 제모기 등 파우치 시리즈 5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포켓돌츠 음파진동칫솔(모델명: EW-DS13)은 마스카라 모양의 센스 있는 디자인을 채택, 컴팩트한 사이즈로 간편한 휴대가 가능하다. 브러쉬 헤드가 분당 1만6000회 음파 진동해 청결하게 치아를 관리해준다.
더블엣지 칫솔모는 일반 칫솔모가 닿기 힘든 곳까지 접근이 가능해 깨끗하게 양치할 수 있다. 기존 음파진동 칫솔에 비해 진동으로 인한 소음(51dB)이 거의 없으며, 건전지 하나(AAA 사이즈)로 약 3개월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통풍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칫솔 캡이 있어 보다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 속눈썹 고데기(모델명: EH-SE60)는 히터가 장착된 회전 브러쉬를 통해 원하는 스타일의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적정 온도로 올라가면 브러쉬 끝 부분이 보라색에서 분홍색으로 자동으로 바뀌며, 예열 시간은 1~2분 정도 걸린다.
네일 케어기(모델명: ES-WC20)는 큐티클 정리 및 표면 광택, 손톱 모양내기까지 가능해 네일 샵에서 받는 네일 케어를 셀프로 할 수 있다. 손톱 모양내기 헤드를 부착하면 손톱 끝을 45도로 만들 수 있어 손톱의 갈라짐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에티켓 커터(모델명: ER-GN25)는 듀얼 엣지 면도날을 통해 눈썹과 코털, 입주위 솜털 등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세련된 핑크색의 스틱형 디자인으로 파우치에 넣고 다닐 수 있을 만큼 휴대성이 좋다. 면도날은 물세척이 가능하며, 여분의 털이 남아있지 않도록 특별히 디자인됐다.
여성용 제모기(모델명: ES-WR40)는 제모 부위에 따라서 가로(T), 세로(I) 두 방향으로 손쉽게 제모가 가능하며, 물이나 비누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겨드랑이나 팔, 다리 등은 T모양으로 제모할 수 있으며, 목덜미나 등, 비키니 라인 등은 I모양으로 제모 할 수 있다. 트리머 면도날이 장착되어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모리타 파나소닉코리아 마케팅팀장은 "파나소닉 파우치 시리즈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감 있게 외모를 케어할 수 있도록 휴대성과 디자인을 살린 모바일 뷰티기로, 립스틱이나 마스카라처럼 파우치 안에 휴대하며 사용하는 뷰티 액세서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5-05-12 16: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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