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제품 "쿵쿵제로 매트"로 층간소음 걱정 "끝"

최근 층간소음 갈등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속출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웃 간의 분쟁이 더욱 불거지자 정부는 층간소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법적 기준을 제시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에 관한 규칙(안)'을 공동으로 입법 예고했다. 내달 14일부터 시행될 계획인 이 규칙은 층간소음의 대상 범위로 직접 충격을 가해 발생하는 직접충격 소음과 텔레비전, 악기 등에서 발생하는 공기전달 소음을 지정했다.

물론 이러한 법적 기준도 중요하지만, 이웃간 배려를 통해 서로 양보하고 이해한다면 층간소음을 더욱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게 층간소음 경험자들의 설명이다. 즉, 각 세대의 특성을 이해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자세가 있다면 법적 제재와 더불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다.

아이들이 있어 특히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가정이라면 매트를 깔거나 바닥재를 바꾸는 것이 층간소음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매트는 소음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아이의 안전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어 수요 높은 가정용 제품으로 꼽힌다.

한편, 최근 소비자들이 방음효과와 더불어 디자인 측면으로도 우수한 방음매트를 찾고 있어 관련 업계에선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제품을 고안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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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소음 진동 전문 기업 '트리즈'()는 기존 매트류 제품과는 다른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친환경 원료 함유로 깐깐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쿵쿵제로 매트는 장판형과 강화 마루 2가지 제품 유형으로 나뉘며, 총 12가지 장판형 모델과 16가지 강화 마루 모델이 마련돼 있다. 다양한 모델 가운데 집안 인테리어에 따라 매트의 디자인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고려해 기존 매트 제품과의 차별화를 뒀다.

트리즈 측에 따르면, 쿵쿵제로는 재질간의 과학적 조합으로 제작돼 층간소음 방지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완충재를 통해 1차로 저감된 소음이 소음저감용 접착제 콰이어트 글루(Quiet Glue)를 통과하면서 2차로 소리에너지가 분산, 저감되는 것. 특히 흡음재질로 제작된 완충재가 3차례에 걸쳐 흡음효과를 내기 때문에 소음을 확실하게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 트리즈 측의 설명이다.

또한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몸에 좋은 황토 성분을 함유한 것은 물론, 미국 소음 진동 전문 기업인 PABCO 사의 콰이어트 글루(QUIET GLUE)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첨가되지 않았으면서도 높은 접착성을 자랑하는 친환경 접착제다. 아울러, 바닥면의 습기를 차단해 곰팡이 발생을 방지하고 물걸레로 청소하기 쉬워 청결 유지에 탁월하다.

시공도 간단하다. 접착제가 필요 없는 시공법으로 기존 바닥에 손상을 입히지 않아 이사할 때도 쉽게 가져갈 수 있다는 것. 오래 눌려 있어도 복원이 가능하며 시간이 지나도 변형이 없는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쿵쿵제로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층간소음은 매우 민감한 사안이다. 최근에는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매트에 관한 관심이 크다"며 "소음, 진동 분야에서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음진동 전문회사 트리즈는 미국의 PABCO, Acoustical Solutions(어쿠스티컬 솔루션즈), SH acoustic(에스에이치 어쿠스틱), Synex(사이넥스), Pinta Acoustics(핀타 어쿠스틱스) 등의 국내 협력사로 소음 자재 수입 판매와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삼성전자(반도체부분, 연구소 등) 소음/진동 전문 협력업체로도 활동하고 있다.

쿵쿵제로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시공문의는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1566-9667)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