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전원주택 ‘아침을여는세상’, 층간소음 걱정 없어

최근 아파트 및 주택가를 중심으로 층간 소음 및 벽간 소음 문제가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층간∙벽간 소음은 공사비를 줄이기 위해 값싼 흡음재나 단열재를 사용한 결과 발생한 문제다. 인천광역시는 공동주택 간의 층간 소음 등 민원 및 분쟁을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을 개정하기도 했다. 또한,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매트와 같은 제품들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층간∙벽간 소음이 사회적 문제이나 아직 이를 해결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법적 장치 및 방안은 마련돼 있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내벽 소음으로부터 자유로운 단독주택, 전원주택 등이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용인시 처인구 호동에 있는 친환경 전원주택인 ‘아침을여는세상’도 층간∙벽간 소음 걱정이 없어, 특히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젊은 층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아침을여는세상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전원주택은 90% 이상 수입자재를 사용하며 고급자재와 마감재를 주로 활용하기 때문에 내벽 소음은 물론 높은 단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실구성과 본인의 취향 등을 고려해 내부 인테리어 설계 및 시공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 관계자는 “회사 자체적으로 토지매입부터 토목공사, 건축시공을 진행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도 흡음력과 단열 효과가 우수한 자재를 사용할 수 있었다”며 “2단지 1차 14세대가 토지 347~400㎡, 건축 109㎡~142㎡ 등 다양한 크기로 신축 중이며, 현재 토지매입과 건축 인허가를 마치고 토목공사까지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도심형 전원주택인 아침을여는세상은 도심과도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전원생활과 함께 도시의 편리함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 실제 이 주택단지는 용인 시내와 근접해 있으며, 이마트, 송담대 경전철역, 용인 시외버스터미널, 종합병원, 재래시장 등 각종 편의∙의료∙교통 시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물론 전원주택인 만큼 자연경관도 즐길 수 있다. 풍수지리학적으로 아침을여는세상 주택단지는, 배산임수의 지형과 금계포란지형에 속하는 대지 위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 앞으로 경안천이 흐르고 뒤로는 나지막한 산이 감싸고 있으며, 근방에는 자작나무 숲까지 우거져 있어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다.

아침을여는세상 관계자는 “층간소음 등에 인해 마음껏 아이들이 뛰어놀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친환경적인 주택과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주택 설계 및 건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가는 2억원대 후반이며 아침을여는세상은 건축시공도 별도로 신청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털 검색이나 전화(1577-1603)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