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포항공항, 예천기지, 울진비행장 주변 지역의 항공기 소음영향도를 조사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상북도 공항 소음영향도 조사 용역'주민설명회를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항 및 비행장 주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권역별로 19일 울진(기성면 복지회관), 22일 예천(예천군청), 25일 포항(동해면사무소, 청림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경상북도 공항 소음영향도 조사 용역'은 군 공항시설과 비행장 주변지역의 소음영향 정도에 대한 소음지도 작성 등 객관적인 자료를 마련하여 중앙정부에 관련 법규제정 요구, 제도개선 등 실질적인 대책을 건의할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주민 설명회에서는 용역의 추진배경, 추진일정, 항공기 소음측정 장소 등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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