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전승행사로 시대 도로 통제·소음 예고

강원 춘천시는 오는 5~7일 열리는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로 시내 일보 도로가 통제되고 소음이 발생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일 오후2시~3시30분까지 장병 시가지행진이 펼쳐지면서 행진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또한 시는 6일 오후1시30분~ 오후2시50분까지 삼천동 수변공원에서 이뤄지는 전투재현과 에어쇼로 포성, 비행 소음이 크게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포사격과 에어쇼에 따라 사전에 병·의원, 어린이집, 축산농가 등에 소음발생을 미리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