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호텔, 음식물쓰레기 줄여 기아 아동 후원

대구 아리아나호텔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전세계의 기아 아동을 돕는다고 4일 밝혔다.

아리아나호텔은 지난달 21일부터 호텔내 보카치오 뷔페에서 손님들이 접시를 새로 사용하려면 접시 교환대에서 받도록 했다.

이런 운영방식 덕택에 하루 평균 100kg 가까이 나오던 음식물쓰레기가 20kg으로 줄자 호텔은 남는 비용으로 전세계 30명의 기아 어린이에게 1인당 월 4만5천원씩 기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