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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는 오는 26일 오전 충남 계룡시에 소재한 공군본부 정문 앞에서 ‘블랙이글스 해체와 공군참모총장 면담’을 촉구하는 원정집회를 갖는다.
대책위는 최근 공군본부가 제시한 ‘원주 8전투비행단 군용기 소음 및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대기오염 대책’을 보여주기식 임시방편으로 보고 이날 원정집회에서 근본대책을 강도높게 요구할 계획이다.
또 공군본부가 지난 20일 비공개로 진행한 횡성군민설명회를 ‘명분쌓기용 이벤트’라고 입장을 정리하고 공군 최고지휘관 공군참모총장의 면담을 거듭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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