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다툼에 이웃 손도끼로 퍽..20대 검거

지난 4월 17일 경기 김포 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16일 오후 김포 구래동의 오피스텔에서 위층 주민 B씨 (40대) 에게 흉기를 휘돌러 손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위층에서 소음이 나자 인터폰으로 항의했고, 위층 이웃B씨가 아래층으로 내려온 뒤 몸싸움을 벌이고 A씨는 손도끼로 B씨의 손등을 내리쳤다고 밝혔습니다.
B씨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고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 및 흉기를 압수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 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