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소음과 분진 이대로 좋은가

남해고속도로 확장 구간에 인접한 아파트 주민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소음으로 인한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냉정~부산건설사업단은 지난 2008년부터 5천59억 원을 투입해 남해고속도로 구간인 경남 김해시 진례면 냉정분기점~부산 강서구 서부산요금소까지 19.42㎞ 왕복 4차로를 8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확장 공사가 시작되면서 이곳과 인접한 김해시 장유면 신문리 주민들과 아파트 입주민들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주장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한국도로공사에 대책마련을 요구하고있다.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를 지나는 구간에 밀폐형 지붕설치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해시청과 한국도로 공사 관계자들은 이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실제로 지붕설치가 완료 되 시점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당분간은 주민들의 고통과 불편함은 현재 진행형이 될것이라 보여 진다.